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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하우스

(2024.12.04. 작성)자전거팀 10번째 나들이는일산 디저트 하우스에요. 용인에서 출발하기엔거리가 멀어서잠실 탄천 합수부로 가고 있어요.회장님의 지도에귀를 기울이고 있는착한 회원들 되겠어요.탄천합수부에서일산 디저트하우스까지네이버맵 기준으로편도 43km의 길을 왔어요.황동영 목사님과 임애란 사모님은불량서클 멤버들을따뜻하게 맞아주셨어요.점심은 근처 식당에서맛있는 물회를 먹었어요.'라이딩 후 뭔들 맛없겠어?'가 아니라이건 제대로 된 물회에요.강북 자전거길일산 끝지점이에요. 이 이상은군사분계선으로자전거로 갈 수 없어요.이날 참석한 멤버들이에요. 영원한 회장님 중규 형제,영원한 물주 황집사님,영원한 뉴비 성운형제,그런데 박아빠는왜 옷이 또 바뀌었을까요?한강의 자전거길은정말 잘 닦여있어요. 인도와 자전거 길도..

(2024.11.27. 작성)아마도 학회가 있던 날 같은데조금 일찍 출발해분당서울대까지2시간 정도 걸어갔어요.분당에서 살 때탄천은똘냥이가 제일 좋아하는장소였어요. 분당의 탄천이많이 정비되어 있다면성남과 용인의 탄천은자연 그대로의 모습이많이 남아있어요.주니하우스에서교회 가는 길도탄천의 지류가 흘러요.가끔 교회 갈 때5km 정도 되는 길을탄천 따라 걸어갈 때가 있어요.오래되어서 기억은 잘 안나지만교회 갈 때도 걸어서 가고집에 올 때도 걸어서 온 걸 보면김엄마가 학회에 갔거나아니면 자매 띄어살기로집을 비웠기 때문인 것 같아요.처음 교회에 걸어서 간다고 했을 때제법 큰 용기가 필요한 일이었지만적응이 되고 나니시간과 여건만 맞으면걸어다니고 있어요.2020년 3월이면코로나가 기승을 부리던 때인데아마 성남에 왕진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