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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하우스
2012년 12월,샌디에이고에서플로리다 펜사콜라로 이주한 뒤노아 사료를 사러 간 펫샵에서입양을 기다리고 있던 슈가를처음 만났어요. 슈가를 본 우리 가족은한 눈에 반해서 입양을 결정했고집 주인의 허락을 받기 위해기다리는 한 주 동안매일 가정예배를 드리며슈가가 다른 집에 입양되지 않도록 기도를 했어요.그러나 슈가를 기다리고 있던 현실은한국에서도 한 까칠하던 노아 언니의텃새였어요.어딜 쳐다보냐?눈 깔아라~원래의 계획은슈가 입양과 동시에 모두가North Carolina 랄리에 살던빵이모네 놀라갈 계획이었는데노아의 발악이 극에 달해슈가는 중성화 수술을 핑계로병원에 맡기고저희만 다녀올 수밖에 없었어요. 그 이름 그대로스윗한 슈가는중성화 수술을 받고난 뒤케이지 안에서도 골골거리며병원 식구들의 사랑을 독차지 했어요. ..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박아빠에게이래저래 사이클 고글이 많아요. 맨 처음에는 처남이Rudy 고글 하나를 줬는데2019년 형제회 띄어살기 때한탄강에서 다이빙하다물 속으로 사라졌어요. 그리고 처남에게 부탁해다시 구입한 것이 NRC 고글이니최소 7년은 넘은 골동품이에요.이후 여러 고글을 구입했고그중 하나가 이태리산Alba Optics의 Solo에요. 모델이 쓴 모습은 근사했는데박아빠가 쓰니 옆에서 볼 때코의 높이와 렌즈의 높이가거의 일직선이에요. 그래서 위의 두 모델을 방출하기로 했고김건일 목사님의 선택은 NRC였어요. 황창수 장로님께 Alba Optics Solo 가져가시겠냐고 했더니동물원 원숭이 만들고 싶으면굳이 줘도 된다고 하세요. 그래서 다시 장롱에 고이 모셔두었어요.박아빠 자전거 구동계는Shimano의 Dura-Ace이고파..
아파트 산책하다가파파와 패거리들을 만났어요. 코에 느낌표가특징적인 파파는주니하우스 도도의셋째였어요. 출생의 비밀을 알 수 없는턱시도 두 마리와 짝을 이루어주니하우스 인근에서잘 살아가고 있어요.(파파의 옛 이야기는 여기서...)집에 있는 사진을몇 개 정리했어요. 보호자로 만난한 사진 작가분의 작품으로복도의 사진을 바꾸었어요. 그 이름과 성격과 외모 모두러블리한 슈가는박아빠가 잠시 비운 틈을 타이렇게 예쁜 포즈로 박아빠의 작업을방해하고 있어요.벚꽃이 만발했어요. 이상기후와 함께벚꽃의 발화시기도 이상하고비가 온 뒤에도 지지 않고 만발해2주 가량 피어있었어요. 그덕에 올해는벚꽃을 충분히 감상했어요.평화로운 저녁이에요. 10년 전 노아가 팔팔할 때는뮬란이나 쿠키, 크림이가감히 근처에 올 수 없었는데이제는 힘의 균..
1-2주 전한 2/3 정도 글을 썼는데인터넷이 먹통이 되며날아가 버렸어요. 그런데 그 핑계보다최근 블로깅 동력을 잃어글 쓸 의지가 없다는 것이더 문제이긴 했어요. 이제 다시 마음을 다잡고지나간 글들을 올려볼게요. 따뜻한 봄 날 법화산에 올랐어요. 사실 저희 부부는저길 가보고 싶어요. 그런데 1,3주 토요일에 출발해그때 근무하는 박아빠는참석이 어려워요.겨우내 날씨가 이상했어요. 한참 기온이 올라간 2월에직장 마당의 목련에 꽃눈이 솟았고또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한 달 동안 그대로였는데다시 3월 말이 되니꽃눈이 커지기 시작했어요.이제 일주일에 나흘 정도는점심 시간 산에 올라3-3.5km 정도 산행을 해요. 봄을 제일 먼저 알리는진달래가 등산로를 따라활짝 피었어요. 원래 이정도였나 싶은데수리산 등산로 진달래도청계..
전날 저녁 늦게까지김목사님 내외분과즐거운 수다를 떨다깊은 잠에 빠져숙면을 취했어요. 사역을 그만둔 뒤얻은 장점 중 하나는일요일 아침에 시간 여유가 많다는 거에요.아침 식사 겸산책에 나섰어요. 숙소 브라운도트 영주점은새로 리모델링하여침대 및 침구류도 편하고실내도 깔끔했어요. 해파랑길 트레킹 여독을 풀기에최적인 곳이었어요.오늘 아침 식사는영주 스타벅스에서 할 거에요. 저희 두 사람 다스타벅스를 전혀 좋아하지 않아요. 그러나 가끔 선물로 받은 쿠폰 때문에어쩔 수 없이 방문해야만 하는데오늘이 그 날이에요.서천을 따라 걷는 길에서여호와의 증인 왕국회관을 보았어요. 목사님피셜,영주에는 불교와 이단 및한국민족 종교도 많다고 해요. 김목사님, 화이팅~ㅎㅎ서천을 따라 걷다 만난언덕 위 삼판서 고택이에요. 이 고택의 첫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