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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노아 (2)
주니하우스
(2014.12.17. 작성글) 크림이는 엄마 껌딱지에요. 쿠앤크가 주니하우스에 온 지 벌써 한 달이 넘어가네요.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박아빠 학기 공부가 진행 중이라 글을 하나도 올리지 못했어요. 이번 주까지 수업을 해야하지만... 그래도 시험과 리포트 제출이 다 끝났기에 이제부터 폭풍 업로드를 해볼까 해요. 자~ 그럼 달려볼까요?쿠앤크가 처음 집에 오던 날 엄마 뮬란이는 감기가 심하게 걸려서 왔어요. 게다가 모두 여섯 마리나 되는 녀석들을 한마리씩 떠나보내게 되었으니 맘 고생도 심했겠지요. 문제는 바로 쿠키... 그 감기 그대로 옮겨 버린 거에요.결국 쿠키는 넥칼라를 하고 상당 기간 지내야 했어요.아침, 저녁으로 안약 바르고, 약 먹이고... 우측 눈은 거의 뜰 수가 없었고... 약을 먹이면 ..
(2011.06.09. 작성)집에 둘째가 생겼습니다.처제는 막내라고 했지만...절대... 둘째입니다. 박아빠가 수술하러 간 사이김어마랑 빤쭈니양이 일을 저질렀습니다.어미 길냥이가 버린 새끼 냥이를 집에 데리고 왔습니다.사람 손을 탔다고 어미가 버린 모양입니다.그래서 그냥 키우기로 했습니다.월요일에 박아빠 출근하면서 함께 출근해서동물 병원에서 검사 받고 약 바르고오줌통 사고, 사료 사고... 어쨌든 주니하우스는 점점 동물농장이 되어갑니다.(2024.10.22)프랑스편을 다 올리고나서 지난 이야기들을 다시 올려보려고 합니다.과거 주니하우스의 글들을 모두 올리는 것은 불가능할 것 같고,야옹이들 이야기부터 시작해똘냥이 어린 시절,그리고 미국을 떠돌던 이야기들까지... 올해로 14세가 되어 얼마전 노환으로시름시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