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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9. 노아(Noor) 본문

Juni's Eleven

2011.06.09. 노아(Noor)

박아ㅃA 2024. 10. 22. 13:05

 

(2011.06.09. 작성)
집에 둘째가 생겼습니다.
처제는 막내라고 했지만...
절대... 둘째입니다.
 
박아빠가 수술하러 간 사이
김어마랑 빤쭈니양이 일을 저질렀습니다.
어미 길냥이가 버린 새끼 냥이를 집에 데리고 왔습니다.
사람 손을 탔다고 어미가 버린 모양입니다.

그래서 그냥 키우기로 했습니다.
월요일에 박아빠 출근하면서 함께 출근해서
동물 병원에서 검사 받고 약 바르고
오줌통 사고, 사료 사고...
 
어쨌든 주니하우스는 점점 동물농장이 되어갑니다.

(2024.10.22)
프랑스편을 다 올리고나서
지난 이야기들을 다시 올려보려고 합니다.
과거 주니하우스의 글들을
모두 올리는 것은 불가능할 것 같고,
야옹이들 이야기부터 시작해
똘냥이 어린 시절,
그리고 미국을 떠돌던 이야기들까지...
 
올해로 14세가 되어 얼마전 노환으로
시름시름 앓았던 노아의
아깽이 시절 모습을 다시보니 기분이 좋습니다.
기념으로 주니하우스 입성 보름차
노아 영상까지 편집해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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