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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이야기(-2011)

1997 결혼이야기 (10)

박아ㅃA 2026. 1. 14. 08:43

2006.04.04. 첫 자가현상 및 인화 후 Fuji Finepix F11로 인화물 찍음. F100, 24-85, TMX

 

(1999년 강중침 대학처 BeOne에 기고, www.junihouse.net에 2006년 4월 올림)

 

두가지를 말씀드리려 합니다.

먼저는 안전감과 중요감입니다.

이것이 채워져야 내가 사랑받고 있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늘 함께 있어도 불안하고, 상대가 날 사랑한다고 고백해도 초조하다면...

바로 안전감과 중요감이 채워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의 안전감과 중요감의 확신이 있을 때에만

두려움 없이 상대의 필요를 채우는 일에 헌신할 수 있으며,

배우자(애인)의 사랑을 통해 이미 주어진 중요감과 안전감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가장 우선적인 것은 바로 예수님 안에서의 정체성을 찾는 것입니다.

내가 예수 안에서 존귀하고 사랑받지 못한다면, 우리의 연애와 결혼도 결국 비극일 수밖에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좋은 애인, 멋진 배우자, 감동적인 결혼을 꿈꾸신다면 무엇보다 하나님 앞에 충실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하나님의 결혼 계획에 대한 이해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담이 독처하는 것이 좋지 못하다 여기셨습니다.

그래서 아담에게 하와를 보내 주셨는데요, 돕는 베필로 보내셨습니다.

아름다운 이도 아니요, 지혜로운 이도 아니요, 돈 많은 이도 아니었지요.

아담에게는 하와가 있었기에 그의 인생이 더 풍요롭고 완전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의 연애와 결혼도 마찬가지겠지요.

 

아내가 병원에 들어가기 전에 결혼해 살면서 무엇이 좋았는지를 나누었던 적이 있습니다.

전 아내의 견고하고 균형 잡힌 삶과 인격 때문에 무질서하고 게으른 삶과 비인격적인 모습이 바뀌어져 간다고 했습니다.

아내는 하나님 말씀대로 살려는 제 태도 때문에 학생 시절 꿈꾸었던 삶을 결혼 후 살아갈 수 있다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저희 두 사람을 서로를 통하여 하나님의 성품에 참예하는 자로 다듬어 가고 계십니다.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창 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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