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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하우스
2023.02.18. 뿌리산악회 #3-5(청계산, 두타산, 광교산) 본문
(2025.02.20. 작성)
부부하이킹과 남매하이킹의
최근 이야기까지
얼추 올린 것 같으니
이제 뿌리산악회 글을
올려볼까 해요.
백집사님 내외분과 박아빠, 김엄마가
2022년 10월 오대산을 다녀오고
2022년 11월 2호 하이킹으로
석성산을 다녀왔어요.
그리고 이듬해 봄을 앞둔 시점
3회 하이킹에 나섭니다.
많은 인원이 왔어요.
그리고 아이들도 많이
참석을 했어요.
그러나 반 년 정도
박아빠, 김엄마와
주1회 법화산 등반을 했었던
출발할 때 기도시켜서 그런지
이후 산악회에서 자취를 감추어요.
엥?
옥녀봉에 올랐다
매봉까지 올랐어요.
초딩들도 신나게 잘 올랐는데
너무 힘을 썼는지
쌈밥집에서 고기가 모자라
김엄마 테이블에서
고기랑 쌈이랑 바꿔
배를 채웠다고 해요.
담부터는 동행하는 아이들의
식습관을 고려해
뒷풀이 장소를 잡아야겠어요.
4회 등반은
강원도 동해시의 두타산으로
박아빠, 김엄마가 다녀온 뒤
꼭 가자고 우겨서 왔어요.
전진희 집사님은
남편은 어딘가 버려두고
하솔이랑 김창우 집사님이랑
사진을 찍었어요.
중학생은 하솔이 한 명,
그리고 성인 9명이 참석했는데요,
박아빠의 시에나와 백집사님의 SUV에
나누어 타고 왔어요.
박아빠 시에나는 2008년식으로
2025년 현재 17년 된 차지만
뿌리산악회와 뿌리라이딩을 위해
정비 잘 해서 계속
타고다녀야할 지 모르겠어요.
두타산 협곡은
3-4km에 달하는
계곡의 수량이 풍부하고
기암괴석과 울창한 산림이
아름다워
신선이 노닐었다는
옛 중국의 무릉도원에서
이름을 따와 명명했어요.
두타산 등반은
정상까지 가지 않고
베틀바위와
산성 12폭포를 지나
무릉계곡으로 내려올 거에요.
초기 약 오르막과
능선을 따라 걷다보면
베틀바위에 오르기 위한
급경사 계단을 만나게 돼요.
조금만 오르면
기암괴석이 보여요.
선녀가 벌 받아
삼베 세 필을 짜고
승천을 했다는 전설의
베틀바위에요.
김창우 집사님과
장녀 하솔이에요.
수줍음 많고 내성적인 하솔이는
2023년 당시
교회를 옮긴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 교회 내 친한 친구가
없었어요.
이날은 친구가 아니라
아빠와 함께 참석했어요.
김엄마는 그간
등산 좀 다녀봤다고
전문가 삘이 나요.
두타산성으로 가기 위해서는
베틀바위를 지나
산성 12폭포에 미치기 전
길을 돌려 다소 내려와야 해요.
전진희 집사님은 소싯적
인도 배낭여행도 다니고
ABC라 일컬어지는
안나푸르나 베이스 캠프,
히말라야 트레킹도
다녀왔다고 해요.
그러나 역시
결혼하면 망가져요.
ㅋㅋㅋ
단체사진도 찍어주고...
독사진도 찍어주고...
따라하기 사진도 찍어주고...
점심도 먹었어요.
김진주 집사는
전진희 집사가 남편 밥 하러는
새벽에 일어나지 않으면서
등산 간다고
새벽같이 일어나 밥했다고
입이 이만큼 나왔어요.
박아빠와 김엄마
둘이 오면
잠시 쉬고
간단히 먹고 일어서는데
여러 사람이 함께 오니
이것 저것 챙겨온 먹거리와
이야기 보따리에
한참을 웃고 즐기다
다시 길을 떠나요.
두타산 정상에서
내려오는 계곡 물은
곳곳에 연못을 만들며
작은 폭포를 형성하다
큰 절벽으로 물줄기를
내고 있어요.
이 장관은
두타 산성의 건너편에서
더 잘 보여요.
전진희 집사님과 결혼하며
교회에 발을 담그기 시작한,
그러나 교회 초기 멤버로
오랜 시간 한 자리를 지켜온
'우리 진주가 변했어요'의
주인공 김진주 집사에요.
혼자서 산에 가도 보람차고
마나님과 둘이 가면 즐겁고
처남네와 서넛이 가면 흥겹고
이렇게 단체로 함께 오니
뿌듯하네요.
이윤휘 권사님은
왕년의 실력 추억하며
이까짓 것 하실려나
에고 내가 왜 이리 되었나
하시려나
궁금해 지네요.
베틀바위와 두타산성,
산성 12폭포를 지나
무릉계곡으로 내려가고 있어요.
김창우 집사와 하솔이는
집 뒷 마당의
이끼 정원을 꾸미려고
바위에 붙은 이끼를
채집하고 있어요.
웅변 바위?
히틀러 바위?
뭔가 이름이 붙을만한
바위 같아요.
하나의 물줄기는
두타산 정상에서 내려오고
또 하나의 물줄기는
청옥산 정상에서 내려와
한 물줄기를 이루어
무릉계곡으로 흘러들어요.
어느날 갑자기 혈혈단신
집근처 교회에 나온
김종택 집사님은
이제는 교회의
어엿한 일원이 되어
함께 신앙생활하고 있어요.
사실 우리 중
최고의 산악인은
김종택 집사님으로
잠시 방심하고 뒤쳐지면
어디론가 사라지고 없어요.
처음에는
백병열 집사님 내외분과
넷이서 선재길을 다녀왔고
이후 교회 근처 석성산과
청계산에 이어
네 번째 나들이에는
동해까지 멀리 와
멋진 풍경을 보고 가요.
이제 다 내려왔어요.
잠시 계곡에 앉아 쉬며
수다도 떨고
발도 씻어요.
김철주 집사님이에요.
코로나 기간
성기청 집사님과 함께
교회를 열심히 섬겨주셨고
형제 띄어살기에도,
그리고 두타산 등반도
이렇게 함께 해주셨는데
지금은 가족 모두
다른 교회로 옮기셨어요.
어디에 계시든
하나님의 은혜 아래서
막내 호진이를 포함해
가족 모두 평안하기를 빌어요.
한 달 뒤
뿌리산악회는
경기도 수원의
광교산에 올라가요.
역시 기도로 출발~
황창수, 박혜영 집사님
내외분도 합류했고
김진주, 전진희 집사님은
성윤이와 성경이도
데리고 왔고,
김창우 집사님과 하솔이도
함께 했어요.
호기롭게 출발했지만
비와 함게 후퇴...
ㅋㅋ
박아빠는
이민욱 목사님 내외
운동 시키기
반 년 프로젝트가
실패로 돌아간 뒤
김건일 목사님
운동 시키기
프로젝트에 도전하고 있어요.
김건일 목사님은
끌려가는 하이킹이라 명명했어요.
교회에서 출발,
법화산 정상에 올라
반대편 구성 동사무소로 내려가
식사를 하고
다시 법화산을 올랐다
교회로 내려가는
코스에요.
그리고 점심은
찰리스 버거에서
햄버거로...
찰리스 버거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먹었던
인앤아웃 버거맛을
생각나게 해요.
그렇게 박아빠와
김건일 목사님은
11km에 이르는
첫 하이킹을
성공적으로 치뤘어요.
일주일 뒤
두번째 하이킹이에요.
김건일 목사님은
지난주보다
한결 가벼워진 발걸음으로
사뿐사뿐 산을 올라요.
녹음이 짙은
5월의 오후는
생각보다 더워요.
그렇게 수고하며
땀을 뺀 저희는
다시 한번
찰리스 버거에 왔어요.
맞아요,
저희 꿈은
건강한 돼지에요.
삼주 연속이에요.
예수님은 박아빠를 위해
보배피를 흘려주셨고
박아빠는
김건일 목사님을 위해
피같은 반차를
태우고 있어요.
삼 주 연속
버거는 좀 거시기해요.
그래서
도나스데이 본점에 왔어요.
여러분 생각에
버거나 도너츠나
엎치나 메치나 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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