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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 예수님

2021년의 기억 - 뿌리깊은교회

박아ㅃA 2025. 12. 15. 15:28

2018.12.30. 기도합주회

박아빠와 김엄마는

2018년 1년 동안

금요 동튼예배에 나오면서

뿌리깊은교회와 인연을 맺었어요.

 

그리고 2018년 12월,

박아빠가 예수님을 만난

강남중앙침례교회를 사임하고

뿌리깊은교회에 옮기게 되었어요.

 

2018년말 교회는 수서에서

토일 1박2일의

수련회를 가졌어요.

2018.12.30. 기도합주회

이 짤에는

정연이와 연서,

주안이와 희민이

하준이와 유은이와 연우,

그리고 상대적으로 젊은 시절의

김엄마도 볼 수 있어요.

 

7년의 시간은

어린 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들의 외모에도

큰 영향을 주었네요.

2018.12.30. 기도합주회

일렉기타를 포함해

다방면의 취미생활에서

최상위 아마추어 단계에까지

도달하고자 노력했던 중규형제는

스포츠클라이밍 선수로 활약하는

둘째 시현이의 코칭 때문에

주말과 주일, 

심지어 겨울 휴식기도 없이

전국을 떠돌며 시현이를

돕고 있어요.

 

그리고 시현이는 

2025년 11월,

인도에서 있었던

국제스포츠클라이밍 연맹 주최

아시안 키즈 챔피언십에서

U-13 볼더링 금메달과

리드 은메달을 획득했어요.

2018.12.30. 기도합주회

중규 형제의 간증 시간이에요.

 

중규 형제는

이민욱 목사님과

같은 아파트,

같은 라인에 살면서

먼저 친구가 되었던 첫째 석현이,

그리고 독서클럽에 나온 

미은 자매의 안내로

뿌리깊은교회에 나와

침례까지 받았다고 해요.

 

지금은 시현이 때문에

교회 공동체와 멀어졌지만

언젠가 기회가 되었을 때에는

하나님과 교회 공동체로 다시

돌아올 수 있기를 박아빠는 계속

기도하고 있어요.

2018.12.30. 기도합주회

이승 집사님이에요.

 

집사님은

2025년 11월을 기점으로

교회 공동체의

안수 집사님(장로님)이 되셨어요.

 

그러나 7년이라는

오랜 기간 교회에 있으며

집사님과는 개인적으로

교제의 시간을 얼마

갖지 못했어요.

 

아마 집사님이

우리집 고양이들을 무서워하셔서

더욱 초대하기 어려웠는지도 몰라요.

 

그래도 늘 건강하시기를

하시는 사업 가운데 복 주시기를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2018.12.30. 기도합주회

이민욱 목사님의 인도에 따라

기도합주회 시간을

가졌어요.

2018.12.30. 기도합주회

우리 성경이는 그만

잠이 들고 말았어요.

2018.12.30. 기도합주회

블틴 아이들을 위한 기도,

홀키 아이들을 위한 기도의 시간을

가졌어요.

 

이 아이들이

7년이 지난 지금은

교회의 가장 큰 자산이 되었어요.

2018.12.30. 기도합주회

아이들을 둘러싼 부모와

장년들이에요.

 

당시에는 누가 누군지도

잘 몰랐어요.

 

박아빠와 김엄마는

뿌리깊은교회 카톡 명단에

가족 이름들을 함께 올리고

밤마다 사진을 대조하며

누가 누구 자식인지

외우며 한두 달을 지냈던 것 같아요.

2019.01.01. 송구영신예배

그렇게 1박 2일의

기도합주회 시간을 갖고

박아빠와 김엄마는 출근했다가

한 해의 마지막 날,

송구영신예배로 교회에

다시 모였어요.

 

지금은 의젖한 청소년이 되어

여자 친구들에게 인기도 많고

학교 친구들도 전도하고

기타도 배워 찬양으로 섬기는

시현이의 흑역사 시절이에요.

 

사실 초딩 저학년이

자정을 넘어까지 계속

깨어있는다는 것이

힘들기는 하지요. ㅎㅎ

2021년 표어

이제 다시

2021년의 이야기로

돌아와요.

 

2021년의

주제 성구는 마태복음 22:37-40,

주제 표어는 Amen & Shalom,

정해륜 자매의 디자인으로

이렇게 예쁜 로고가 탄생했어요.

2021.03.09. Vaccine AZ

드디어

코로나 백신이 개발되고

박아빠 병원에도

아스트라 제네카가

입고 되었어요.

 

이 시기 교회는

온라인 예배로 모이거나

광야 예배로 모이거나

4부 예배로 나누어 모이거나

당국의 방역 정책을

위반하지 않으면서

모이기를 힘썼어요.

2021.04.11. 블핀플러스 교사 모임(여시관)

박아빠와 김엄마는

교회 공동체에서

설교 준비비로

1년 100만원의 지원을

받았어요.

 

직업이 있는

박아빠와 김엄마는

이 돈으로 교사 회식을

진행하기로 하고

집 근처 식당을

수소문했어요.

2021.04.11. 블핀플러스 교사 모임(여시관)

코로나19 때문에 식당 출입도

가족 단위 외에는

허락이 나지 않던 시기라

사장님께 전화를 드리고는

가족 단위로 입장해

서로 교류하지 않고

각자의 테이블에서 

각자 주문해 식사를 하고는

계산은 박아빠가 하는 것으로

예약을 했고,

당국의 눈길을 피해

2021년 4월 교사 가족이

식당에 모였어요.

2021.04.11. 블핀플러스 교사 모임(여시관)

정말 서로 오가지 않고

각자 주문해

각자 식사를 했었기에

다른 테이블에서

어떤 음식을 시켰는지는

박아빠도 몰라요.

 

이건 버섯 리조또 같고

김엄마의 주문 같아요.

2021.04.11. 블핀플러스 교사 모임(여시관)

빤쭈니는

대학을 합격하고

엉망진창인 뉴욕 방역 때문에

휴학을 하고는

집에서 쉬던 시기라

함께 올 수 있었어요.

 

이건 박아빠의 주문,

알리오 올리오 같아요.

2021.04.11. 블핀플러스 교사 모임(여시관)

역시나 고기순이

빤쭈니는

스테이크를 시켰어요.

 

박아빠와 김엄마는

외식을 잘하지도 않지만

고기 먹겠다고 둘이서

나가는 일은 거의 없어요.

 

그러나 빤쭈니가 합류하면

늘 고기 집을 찾아다녀요.

2021.04.11. 블핀플러스 교사 모임(여시관)

사진을 보고

기억을 더듬으니

이날 디저트도

알차게 먹었어요.

 

아포가토에요.

2021.04.11. 블핀플러스 교사 모임(여시관)

그리고 드립커피에...

2021.04.11. 블핀플러스 교사 모임(여시관)

팥빙수까지...

 

첫 부서사역을 맡아,

그것도 코로나 시기에,

더욱이 초딩생을 대상으로,

설교와 교육을 했던

박아빠와 김엄마에게

블틴 플러스 교사들은

천군만마였어요.

 

이보다 더한

감사와 사랑의 표현으로도

선생님들을 향한

저희의 마음을 다 표현하기는

어려울 거에요.

2021.09.20. 듀얼 라이딩

코로나시기

최고의 야외 운동은

자전거였어요.

 

그래서 박아빠는

황창수 집사님과 함께

둘이서 신나게

자전거를 탔던 거 같아요.

 

황집사님이 가져온

에너지 젤,

뽕파워에요. ㅋㅋ

2021.09.20. 듀얼 라이딩

아마 저희 집에서 출발,

하오고개를 넘고

과천정부청사를 지나

양재천을 타고

다시 탄천으로 합류해

원점회귀하였던 것 같아요.

2021.09.20. 듀얼 라이딩

황집사님은

박아빠와 신나게 놀아주고는

오히려 쿠키를 선물하고는

쿨하게 떠나셨어요.

 

늦었지만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를 표해요.

2021.12.07. 빤쭈니 선물

빤쭈니는

2021년 8월에

1년의 휴학을 끝내고

대학교에 들어갔어요.

 

그리고

박아빠 생일 축하 선물을

카톡으로 보내주었어요.

 

딸 키운 보람이 있어요.

2021.12.18. 에버랜드

1년 동안 고생한

블틴플러스 학생들과 함께

용인 에버랜드에 왔어요.

 

희건이는

오자마자 모자 하나를 

구입했어요.

2021.12.18. 에버랜드

박아빠와 김엄마도

중무장을 하고 동행했어요.

 

빤쭈니가 크고 난 뒤

이 겨울에 놀이공원이

웬 말인가요?

ㅎㅎㅎ

2021.12.18. 에버랜드

날씨가 찌뿌등하더니

신나게 놀고 있는데

눈이 내리기 시작했어요.

2021.12.18. 에버랜드

그런데 중딩들은

눈이 오니까 더 신나해요.

2021.12.18. 에버랜드

추운 겨울,

눈이 내리는 날,

신나라 뛰어다니는 아이들과 더불어

박아빠, 김엄마도

즐거운 하루를 보냈어요.

2021.12.18. 에버랜드

황창수 집사님이

박아빠 고생한다고

출발 당일 아침에

스벅 쿠폰을 보내주셨어요.

 

그덕에 나오면서

너나 할 것 없이

따뜻한 핫코코아로

추위를 녹이게 되었어요.

2021.11.23. BH 파손

몇 번의 낙차로

행어가 휘어졌는데도

특별히 교정하지 않고

주구장창 페달을 밟아대다가

하오고개를 넘어 자출하던 길에

행어가 부러지고

부러진 뒷 드레일러가

시트 스테이를 내려쳐

카본 프레임이 부러지는

사고가 났어요.

 

기어변속 때

계속 문제가 있었는데도

자그마한 변화를 무시한

박아빠의 어리석음 때문에

호미로 막을 일을

가래로 막게 되었어요.

2021.12.20. Canyon Ultimate CFR

몇 가지 옵션이 있었어요.

 

1. 부러진 카본 프레임 수리를 한다.

2. 새 자전거 프레임을 산다.

3. 아예 새 자전거를 산다.

 

한 달의 고민 끝에 결론은 삼 번,

박아빠의 꿈의 자전거,

캐니언 얼티밋 CFR을 구입했어요.

 

자세한 구입기는 지난 이야기로...

2021.12.31. 뿌리라이딩(일산 디저트하우스)

그리고 열흘 뒤,

2021년의 마지막 날,

황창수 집사님과 박아빠는

박아빠 병원에서 출발,

일산 디저트하우스에 다녀오는

왕복 100km 여정에

나섰어요.

 

새 자전거,

잘 나가요.

 

박아빠의 2021년은

코로나와

블틴플러스와

라이딩이라는

세 단어로 요약할 수 있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