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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하우스
2022년의 기억 - 뿌리깊은교회 본문

2020년 12월 한 달간
박아빠는 블틴(초등부) 설교를,
김엄마는 세틴(중고등부)을 맡아
온라인 설교를 했고,
2021년에는 초등 3학년 부터
중등 1학년까지 한 팀으로 묶어
블틴플러스의 설교를 맡았어요.
그리고 2022년,
초등 2학년부터 중등 1학년까지
블틴으로 묶었고
성운 형제와 솔이 자매가
찬양 인도를 맡아주었어요.

무하와 연우에요.
오징어 게임 유니폼의 무하는
박영진/정해륜 부부가 좋아하는
체코의 화가 알폰소 무하를 따라
이름을 지었어요.
피터팬처럼
영원히 변치 않을 것 같은
무하의 앞날이
박아빠와 김엄마는
매우 궁금해요. ㅎㅎ

시간만 나면
황창수 집사님과 박아빠는
자전거를 타러 나갔어요.
박아빠가 먼저 전화를 하거나
황집사님이 전화를 하거나
어느 누구 중 한 사람이라도
여유가 있으면 당장 만났어요.
그리고 떠난 탄천 라이딩은
그러나 전날 내린 눈이
하나도 녹지 않아
입터벌 트레이닝만 하고
돌아오고 말았어요.

그리고 봄에 다시 둘이서
용인시청 출발,
아시아나 CC를 돌아오는
용인3고개 코스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자세한 스토리는
지난 이야기에서...

2025년 12월,
김창우 집사는
2026년 부활절 때
부활절 달걀을 주기 위해
작은 투자를 시작했다고
말했어요.
2022년 4월 부활절에도
이처럼 예쁜 달걀을
누군가가 교회 테이블에
놓아두었어요.
뿌리깊은교회 공동체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않을
사랑스런 공동체에요.

황창수 집사님의
자전거가 바뀌었어요.
경륜선수 출신 유튜버 크리스 리와
가깝게 지내시더니
에디 먹스 에어로 중고를
떡하니 들여오셨어요.
그리고 역시나 둘이서
양수리 출발,
춘천 김유정 역 도착의
북한강 라이딩에 나섰어요.

아직 왕복 160km가 넘는 거리를
자전거로 오갈 수 없는 저희인지라
황창수 집사님은 전날
김유정역 주차장에 차를 대고
지하철을 타고 귀가했어요.
그리고 박아빠가 픽업해
두물머리에서 출발,
춘천까지 가는 북한강변길을
신나게 달리고 왔어요.

2021년 아람공원에서
광야 예배를 드리다가
주민 신고로
장소를 옮겨야 했었는데
이제는 야외예배가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
시점이 되었어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의 따스한 햇살 아래
전교인이 찬양과 예배의
시간을 가졌어요.

그리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어린이날 선물도 주어졌지요.

황창수 집사님과
둘이서만 자전거 타러 가는걸
면피하고자
박아빠는 중규 형제를 꼬셔
초중등 아이들을 데리고
용인 라이딩에 나섰어요.
저 뒤에 준하도 보이네요.

이때 시현이는
2학년인가 했는데
MTB를 끌고는
형아들에게 뒤쳐지지 않고
끝까지 완주했어요.
이미 이때부터
운동 선수로서의 자질을
맘껏 보여주었어요.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 때문에 할 수 없었던
블틴 수련회를 가졌어요.
이번 수련회의 주제는
QT에요.

지금은 미국에
공부하러 가신
성서유니온 광주지부의
이상범 목사님을 모시고
아이들 수준에서
하나님 말씀을 읽고
생각하고 뜻을 찾아
적용해가는 훈련 시간을
가졌어요.

여느 아이들과 달리
내성적이며 생각이 깊은 주안이는
책을 좋아하는 친구에요.
박아빠의 외향적 성격은
주안이의 필요를
잘 채워주지 못한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 많아요.

승준이도
블틴 수련회에 참석했어요.
승준이랑은
2023년 9월에
타이페이에서 만나
더 친해질 수 있었어요.
아빠 맷을 닮아
똑소리가 나는 승준이는
2025년 교회를 사임하는 박아빠에게
'수학은 정승제, 역사는 설민석,
성경말씀은 박아빠'라는
극찬을 해주었어요.
그런 말을 해서
승준이가 똑소리난다는 말은
절대 아니에요. 흠흠~

우리의 사랑스런 연우와
영원한 단짝 영민이에요.
둘은 어릴 때부터
싸우고 화해하고
싸우고 화해하는 일을
반복해 왔어요.
한동안 김엄마의 주된 일은
삐져서 창고에 혼자 앉아
울고 있는 연우를
달래어 데리고 나오는 거였어요.
그런 연우가
이제는 사춘기 소녀가 되어
블틴을 탈출해
얼른 세틴 언니들에게 가고 싶어해요.

이번 수련회 때
구약성경의 마지막 책이
무어냐고 묻는
이상범 목사님 질문에
말라기라는 한 마디로
목사님을 감탄시킨 예성이는
블틴 에이스 중 하나에요.
다소 예민한 성격이지만
블틴 아이들과 함께 자라며
공동체의 소중한 일원으로
잘 스며들고 있어요.

박아빠와 김엄마 모두
우리 아이들과 함께 지낸
지난 4년을
잊을 수 없을 거에요.

여느 초등부 사역자와 다른
공부 위주의 설교와
부서 운영에도 불구하고
겉으로는 힘들어 하면서
실제로는 잘 따라와 주었고
그래서 저희 부부에게
기쁨과 보람을 주었어요.

사실 부서 운영을
그런 식으로 했던 것은
박아빠와 김엄마의
경험이 일천하여
할 줄 아는 것이 그것밖에
없었기 때문이에요.

이 아이들이 자라서
중고등학생이 되고
사춘기를 지나
대학에 들어가 취직도 하고
연애도 하며 가정을 이루어
또 하나의 믿음의 세대로
번성해가는 것을 보고 싶은데
저희 부부에게 허락된 것은
2025년말까지였어요.

그러나 우리가
어디서 살아가든
블틴 아이들 하나하나를
직접 빚어 창조하신
하나님의 선한 손길은
늘 이들과 동행하시며
가장 좋은 것으로
채워주시리라 믿고 있어요.
이 아이들의 인생에
4년의 시간을 함께 하도록
박아빠와 김엄마를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그저 감사할 뿐이에요.

아빠와 함께
중앙아시아에 나가있는
예랑이는 살이 빠져서
이때와는 몰라보게
달라졌어요.
아빠가 알려주는 소식에는
그곳 한인 교회에서
찬양단도 함께 하고
친구 전도도 열심이에요.

잠깐 우리 교회에 나온
시헌이는 온 가족이
집 근처 교회에
열심히 잘 다니고 있어요.
시헌이 아빠는
짧은 시간 우리 교회를 다닐 때
예수님을 영접하고
생의 방향이 전환되어
우리 모두 기뻐했어요.
엄빠를 닮아
성실하고 진지하며
책임감 넘치는 시헌이를
그래도 박아빠와 김엄마는
가끔씩 만나며
자라가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어요.

아픈 손가락,
서원이에요.
권용수 전도사님의 소개로
엄마, 언니와 함께
우리 교회에 나온 서원이는
결국은 집이 멀어
교회로부터 멀어졌어요.
한동안은 김엄마가
서원이와 언니를
데리고 왔었어요.
짧은 인연이었지만
하나님의 선한 손길이
서원이와 그 가족들 위에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

아이들은
이상범 목사님의 강의를 듣고
성경을 연구하고
질문을 던지고
자기 생각을 기록하고
적용거리를 찾았어요.


그리고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어요.

이후 시간은
정재선 집사님 인도하에
레크레이션을 했어요.
그렇게 오랜만에 우리는
코로나 기간
감염에 주의하면서
자체 수련회를 진행했어요.

2022년 여름,
박아빠는 장년 설교 중,
선교를 위한 도고기도를
형제들에게 제안했어요.
밥도 안하고,
아이도 안키우고,
심지어 기도도 안하는데
선교사님들을 위해
뭐라도 해야하지 않겠냐며
수요일 저녁 9시,
기도모임을 제안했어요.
그리고 6개월간 EPL 모임은
의리의 사나이들,
뿌리라이딩 멤버들의
교제 모임이 되었어요. ㅋㅋ

세틴 담당교사인
고재훈 집사님과 의논하여
중학생들과 함께
잠실 야구장에 왔어요.
이 녀석들
야구장에 오니
너무 신나하고
즐거워했어요.

OB 베어스의
영원한 팬 박아빠는
지난 몇 년간
우승을 밥 먹듯이 한
두산 베어스의 성적 때문에
야구에 대한 흥미를
오히려 잃어 버렸어요.
성적이 안나와도
'너희들은 박아빠에게
큰 기쁨을 주었으니
모든 것이 다 용납이 된다,
지금 박아빠의 자세에요.
그래서 심지어
LG 경기도 개의치 않고
와서 앉아있는 거에요.

2022년 교사 모임은
주니하우스에서 있었어요.
전진희 자매는
아삭 새콤달콤
당근 샐러드를 준비해 와
식탁을 풍성하게
해주었어요.

이민욱 목사님과
엄세영 사모님도 함께 하고
교사 가족들도 함께 모여
그간의 노고에 감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더랬어요.
지금은
아이들이 컸다고
이제 부모만 모이는
모임이 되어버렸지요.

수요일 9시에 있는
EPL 모임 때는
또 하나의 사역이 더해지는 것을 우려해
목사님도 나오지 못하게 했어요.
그리고 두 분의 건강을 위해
저희 부부와의 1시간 산행을 제안했어요.
그래서 수요일 7시에 모여
30분 산에 올라
정상에서 30분 식사를 하고
30분 하산하여
박아빠는 EPL 모임으로,
나머지 사람들은 집으로 헤어졌어요.
운동은 단지 건강만을 위한 것이 아니고
오히려 가정과 직장,
그리고 신앙을 위한 중요한 고리라고
박아빠와 김엄마는 믿고 있어요.

9월 화창하게 맑은 토요일,
형제회는 충청도로
띄어살기를 왔어요.

중규 형제님,
이때는 항상
그리고 어디에서도
볼 수 있었는데
지금은 왜 이리
보기가 힘든 건가요?
응답하라, 임중규!

뭐, 이런 것도 보고...

다소곳이 앉아
단체사진도 찍고...

그러고보니,
김건일 목사님도
이때 합류해
서로 안면을 익히고
뿌리깊은교회에서의
공동 사역을 향한
첫 발걸음을 디디셨었네요.

역시나 띄어살기에
맛집 탐방이 빠질 수 없지요.
여기는 부여의 장원막국수에요.
박아빠, 김엄마가 좋아하는
용인 수지 고기리의
장원 막국수가 있어요.
수요미식회에 나와 유명해진
들기름막국수가 있는 집인데
어느날 상표권 분쟁으로
상호명이 고기리 막국수로
변경되었어요.
박아빠 추측에는
아마 이 집에 밀린 것이 아닐까 싶은데,
아무렴 어때요?

백마강
맑은 물이에요.
백마강은
금강의 여러 이름 중
부여 일대를 흐르는
약 16km의 부분을 말한다고 해요.(출처: 구글AI)
박아빠와 황창수 장로님은
2025년 12월 10일,
이 일대를 통과하며
금강종주를 마쳤어요.
그 이야기는
뿌리깊은교회 추억을
마무리하고 올리도록 하지요.

황창수 집사님이
덩치에 어울리지 않게
배멀미로 뻗었어요.
집사님과 장로님의 호칭이
왔다리 갔다리 하는 것은
과거에는 집사님,
2025년 12월 현재는
장로님으로 불리며,
그 시점에 따라 표기했기 때문이에요.

고란사에 왔어요.
이 절이 어디인지,
뭘로 유명한지 전혀 모르고
회장단의 안내에 맞춰
따라다니고 있어요.

차재민 형제님은
유명한 약수라고 물을 떠주어
몇몇이 마셨는데
컵 씻는 곳의 물이었어요.
뒤늦게 이 사실을 발견하고는
망연자실, 포복절도, 원천우인...
천천히 올라온 사람들은
올바른 장소에서 물을 떠 마셨고
이때부터 차재민은
공공의 적이 되었어요.
그 물이나
저 물이나
사실 다 똑같아요.
푸하하~

저녁이 되면서
늦게 합류한 사람들로
많은 인원이 북적이는
띄어살기가 되었어요.

바비큐에 볶음밥,
그리고 중규형제의 드립커피까지
완벽한 저녁식사에요.
볼링과 수다,
그리고 삼삼오오 모여
스크린 골프까지...
토요일은 밤이 좋아요.

주일 예배를 위해
원산도 해수욕장에
모였어요.

기도는 박대중 목사님,
설교는 이민욱 목사님이에요.
용인 청덕동에서는
아마 황동영 목사님이나
정유수 목사님 초대 설교가
있지 않았나 싶어요.

해물탕에
낚지볶음까지
완벽에 가까운
2022년 띄어살기였어요.
그러나 차재민 형제님은
전날 밤 너무 신나게 놀아
졸음 운전 때문에
귀가 중 수면을 취하였고
귀경 차량 행렬까지 더해져
주일 저녁 여동생의
상견례 만남에 그만
늦고 말았어요.

침례식 광고는
매년 있지만
침례를 받는 사람이
매년 있지는 않아요.
2021년 4월에
빤쭈니가 침례를 받아
미국에 갔고,
2022년 9월에는
여섯 명의 지체들이
침례를 받았어요.

초등학생 넷과
고등학생 하나,
그리고 장년 한 명이
침례를 받았어요.
고등학생이었던 시은이는
아빠 박대중 목사님이 직접
침례를 주었어요.
독서모임을 통해
교회와 인연을 맺은 용경 자매는
스스로의 신앙을 점검하고
교회 공동체 앞에 공개적으로
자기 믿음을 고백하며 침례를 받아
모두의 박수를 받기도 했어요.

그리고 영준이와 영민이의
친할아버지와 할머니도
두 손주의 침례를 축하해주러
교회에 오셨어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자기 신앙을 고백하며 침례를 받은
영준이, 영민이, 예성이와 연우 모두
살아가면서 언제든
믿음이 흔들리고
회의가 찾아올 때가 있겠지만
끝까지 주님 편에서
내 인생을 살아가겠노라고
의지적으로 믿음을 지켜가길
기도합니다.

역시나 박아빠가 할줄 아는 것,
전교인 수련회 때 그것을
우리 블틴 친구들과 함께 했으니
바로 암송 시험이에요.
초등 2학년 성경이는
이날 암송을 시도하고 시도하다가
마지막에는 박아빠에게 와서
기진맥진한 모습으로는
도저히 더이상 못하겠다고 해
그걸로 통과시켜 주었어요.
ㅋㅋㅋ

서리집사 임명식이
있었어요.
참고로 침례 교회는
서리집사와 안수집사,
두 개의 직분만 있어요.
장로교의 장로는
침례교의 안수집사에요.
이런 혼란 때문에
우리 교회도 2025년 11월,
안수집사를 장로로
호칭하기로 결정했어요.

우리 준이는
넘치는 힘과 에너지를
주체하지 못하는 아이였는데
교회 공동체와 주일 학교에서
어울리고 포용하며
건전한 방향으로 자라고
성숙해 왔어요.
이민욱 목사님은
그런 준이를 불러내
엄마의 집사 임명장을
전달하게 하여 이날의 예식을
더 의미깊게 하였어요.

뿌리깊은교회
장년 목장이에요.
여전히
청년 집사들 그룹에 쭈삣쭈삣,
머물고 싶은 박아빠는
그러나 장년 목장의 목자로 섬겼어요.
박아빠의 흰 머리,
반박불가 장년목장 일원이에요.

코로나 기간에
등산을 시작한 박아빠와 김엄마,
그리고 난생 처음으로
제대로 된 고봉을 오르는 길에
백병열 집사님과 이윤휘 권사님이
함께해 주셨어요.
겁나게 추원던 이날,
뿌리산악회가
정식 출범하게 되었어요.
뿌리산악회 1회 등산
옛 이야기는 오대산 나들이에서...

맨 날
박아빠와 황집사님,
둘만의 나들이에
미안한 마음이 들어
황집사님 댁에서
뿌리라이딩
입터벌 트레이닝을 가졌어요.
그리고 중규형제의 첫째,
석현이의 일렉기타 라이브 공연도
가졌어요.

블틴은 선교사님을 초청해
선교특강 시간을 가졌어요.
2022년에는
국제인터서브 소속으로
파키스탄에서 사역하신
김영일 선교사님이 오셔서
한국 사회의 무슬림 이웃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었어요.
박아빠와 김엄마는
이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며,
주님을 잘 믿고 이웃에게 선을 행하며,
그러면서도 이 시대에
주님이 주신 지상명령을
여러 모양, 여러 형태로 현실 세계에
잘 녹여 실천해가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자라주었으면 바라고 있어요.

2회 뿌리산행은
용인의 석성산이에요.
뿌리산악회는 격월로,
한 달은 좀 멀리 좀 높은 곳으로,
한 달은 좀 가까이 여러 사람이 갈 수 있는 곳으로
가고자 했어요.
이 날은 초딩과 중딩 포함,
가족들도 함께 한 시간이에요.

그러나 이렇게
2022년의 겨울을
보내버릴 수는 없겠지요?
역시나 박아빠와 황집사님은
또 한번의 라이딩에 나섰어요.
그리고 너무 추워서
양평 스벅리저브를 찾아
신나게 입만 털다 귀가했어요.

2022년 12월은
뿌리깊은교회에 있어
의미깊은 달이에요.
박대중 목사님과
김건일 목사님이 합류하고
박아빠도
2023년에 목사 안수를 받아
네 명의 목회자가
함께 하기로 했기 때문이에요.

민은경 권사님과
백원기 안수집사님은
목회자 부부를 초대해
이렇게 맛난 음식을 대접하고
새로운 출발을 기뻐해 주었어요.

어쩜 이렇게
맛날 수 있어요?
염불보다 잿밥,
제사보다 젯밥,
이런 표현이
박아빠의 딱 그 마음이에요.
ㅋㅋㅋ

이 케이크는 박아빠 집 근처,
비켄드 쿠키집의
마스카포네 케이크에요.
박아빠와 김엄마가
응원하는 디저트집이에요.
사실 저희 부부는
많이 먹지 못하지만
방문이나 선물 때
항상 1순위로 생각하며
망하지 않는 것을 넘어
흥하고 잘되기를 바라는 집이에요.
이 맛있는 케이크로
저희를 불러주신
집사님과 권사님 내외분께
작은 사랑의 마음을 전했어요.
그러고보니 2022년,
참 많은 일이 있었어요.
즐겁고 기쁜 일,
아프고 슬픈 일,
이 모든 것의 기억 속에
함께 해주신 주님과
삶의 동반자 김엄마와
뿌리깊은교회 공동체가 있어
박아빠는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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